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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를 수재로 키운 어머니의 자식 교육법

JAY RO 2017. 2. 24.

인터넷에서 "6남매를 수재로 키운 어머니의 자식 교육법" 이라는 글을 보았다.

아래는 글의 내용이다.

 

독서와 책상 앞에 오래 앉기는 공부의 기본기

 

모든 공부의 시작은 독서라고 생각한 김씨는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도 자연스레 몸에 배게 했다.

특히 유아일 때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신경 썼다. 게다가 여덟 식구의 살림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그녀가 일하는 동안 아이가 혼자 놀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동화책과 친해지도록 애를 썼던 것.

무엇보다도 엄마 스스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이끌어냈다. 김 씨가 밤새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궁금해하면서 따라 읽곤 했다. 『토지』, 『목민심서』 같은 초등학생에겐 어려운 책도 곧잘 따라 읽었다 .
책 읽는 습관만큼 공부에서 중요한 것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기다. 오래 앉아 있기도 엄마 가 강압적으로 명령한다고 생기는 습관이 아니다. 먼저 차츰차츰 앉아 있는 시간을 늘려가는 게 바람직하다. 늘려가는 과정도 어느 하루 동안 시차를 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며칠씩 또는 일주일 간격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이에 따라서 한 달이 걸릴 수도 있다. 엄마는 조급함을 버리고 아이의 능력에 맞게 늘려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표한 시간을 어느 정도 충족했을 때는 칭찬해주고 부상 으로 엄마가 직접 요리한 간식을 주면 금상첨화. 힘든 것을 참고 무엇을 끝냈다는 성취감도 느끼게 된다. 그 다음부터 아이는 시키지 않아도 기 쁜 마음으로 스스로 하려고 할 것이다.
"공부도 마라톤이에요. 형편이 안 되더라도 엄마가 지레 포기하거나 휘둘리지 말아야 하 죠. 아이가 사회에서 자기 몫을 하면서 살도록 격려하면서 키워야 해요. 아이 능력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려는 노력, 그게 엄마의 몫이죠.”

사교육x
남편 공인중개사
본인 공부방 운영
첫째 딸 서울대 의대 졸 의사
둘째 딸 서울대 법대 졸 사시패스
셋째 딸 서울대 약대 졸 약사
넷째 딸 한양대 졸 교사
다섯째 딸 연세대 의대 재학
막내 아들 고등학교 전교 1등

모든 공부의 시작은 독서다.
습관은 부모가 강압적으로 한다고 생기는게 아니다.
엄마 스스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이끌어냈다.
내가 밤새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궁금해하면서 따라 읽곤 했다.

공부하는 부모 밑에 공부하는 자녀가 나온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 자식이 공부하길 바란다면 자식 앞에 부모 부터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라

 

느낀 점

6남매를 수재로 키운 부모님의 능력이 대단한 것 같다.

우선 "부모가 솔선수범해서 책을 읽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한 것"

"오래 앉아서 집중할 수 있도록 차츰차츰 기다려 준 것(이끌어 준 것)"

이 2가지 방법이 아이를 휼륭하게 이끈 가장 큰 능력인 것 같다. 강압적으로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동기부여를 주었다는 것이 대단하다.

나도 배워야겠다.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사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광수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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