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일 가족과 해운대에 여행을 갔다.
여행에 지친신 부모님을 대신해 먹을 것을 좀 사러 해운대 근처를 서성였다.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상국이네"를 발견했다.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침이 꼴딱 꼴딱 넘어가기에 얼눙 주문했다.
이모 여기 떡볶이, 순대, 튀김, 김밥 주세요!
포장해 와도 비주얼은 비슷 하다.
떡볶이에서 떡의 사이즈가 좀 크다.
어묵도 큼직큼직
순대도 숭강숭강 썰어주셨다.
튀김도 양이 많았다. 고추튀김, 새우튀김 등등
나는 떡볶이를 그닥 좋아 하지 않지만 맛있었다.
소스가 달콤새콤매콤 3박자가 딱맞았다.
완전 신세계
떡볶이를 맛보고 모든 음식을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기 시작했다.
김밥은 조금 짰었다. ㅎㅎ
순대도 그냥 순대맛 ㅋㅋ
그러나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짱맛이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함!
엄마아빠도 계속 드신다.
결국엔 떡볶이 소스가 바닦날때까지 찍어먹고 마는 마성의 맛이다.
상국이네 분식을 먹으며 두가지 포인트를 느꼈다.
첫째로 양이 많다는 것
둘째로 소스가 맛있다는 것
한줄평 : 맛있게 먹다보면 떡볶이 접시 바닦을 핧고 있는 자신을 볼수 있다.
상국이네 위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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