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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도 쉽게 아는 자동차 내부, 외부 명칭 총 정리!

JAY RO 2023. 9. 3.

운전을 처음하면 운전뿐만아니라 자동차에 대해서도 미숙한 부분이 많다.

옆에 동승자가 차나 도로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미등켜야지", "워셔액한번 뿌려랴" , "A필러에 뭐 뭍은거 아니냐", "휀더 찌그러졌다." 등등 간섭을 많이 할 텐데,,,, 차량에 대한 내부/외부 정보를 알아야 이해를 할 수 있다.

차량 외부 내부 명칭 정리
차량 외부 내부 명칭 정리

 

차량 내장 및 외장 부품/구성의 명칭(이름)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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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외부 명칭

차량 외부 명칭은 구체적으로 알아두는게 좋다.

사고가 났을 때 어느 부위에 손상이 났는지 알 수 있으며, 설명하고 소통할 때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많이 사용하는 용어는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부분의 명칭을 알아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자동차 외부 명칭을 알아보자.

차량 외부, 외관 명칭
차량 외부, 외관 명칭

후드(Hood) : 앞쪽에 엔진룸을 덮고있는 부분이다. 보닛(Bonnet)이라고도 한다.

휀더 : 휀더는 타이어를 감싸는 역할을 한다. 주행 할 때 이물질로 부터 보호해 준다.

휀더, 팬더패널(Fendar Panel) 이라고도 한다.

 

필러 : 필러는 위에 라인을 따라가는 탑승자를 보호하는 기둥이다.

자동차 필러 위치
자동차 필러 위치

필러는 A,B,C 필러가 있다. 위 전체 그림에서 상세히 확인 할 수 있다.

 

2. 차량 내부 명칭

2-1) 자동차 내장 명칭

차량 자동차 내부 부품에도 어려운 명칭들이 있다.

예를들어 콘솔박스, 글로브 박스 등은 헷갈릴 수도 있다.

"글로브박스에서 립스틱 좀 꺼내와줘" 할 때 헷갈려 할 수 있다.

헷갈릴 수 있는 용어를 하나씩 알아보자

자동차 내부 명칭
자동차 내부 명칭

룸미러(Room Mirror) : 룸미러는 리어뷰 미러, 인사이드 미러, 백미러 라고도 불린다. 단어가 다양해 헷갈린다.

백미러(Back Mirror)는 차량의 후방을 확인하기 위한 거울인데 룸미러랑 사이드미러를 포함하는 단어이다.

대시보드(dashboard) : 앞좌석 전면에 위치한 부분, 계기판, 센터페시아 등을 총칭하는 부분이다.

스티어링 : 한국에서 불리는 핸들이 영어로 스티어링휠이다. 외국에서는 핸들이라고 하면 못알아 듣는다. 스티어링휠이라고 용어를 사용해야 말이 통한다.

 

패들쉬프트 : 핸들 뒤에 수동 변속장치

위 내장 명칭에 없는 항목 중에 추가로 "패들쉬프트"는 스티어링 뒤에 수동으로 변속하는 장치이다.

패들쉬프트
패들쉬프트

 

오버헤드콘솔 : 머리 위에 달린 콘솔을 명칭한다. 하이패스 장입기계, SOS버튼, 선글라스 보관함 등이 있다.

오버헤드 콘솔
오버헤드 콘솔

 

헤드라이닝
헤드라이닝

헤드라이닝은 자동차 내부 천장의 의미한다.

 

2-2) 방향지시등, 와이퍼 등 핸들 명칭

방향지시등, 와이퍼 기능 및 명칭
방향지시등, 와이퍼 기능 및 명칭

자동차, 차량의 램프에도 종류가 참 많다.

하향등, 상향등, 안개등, 미등 등 종류를 알고 사용해야 한다.

하향등은 밤에 보편적으로 켜도 다니는 등이다.(보통 전조등, 헤드라이트 라고 한다.)

 

상향등은 아주 어두울 때 건너편에 차가 없을 때 활용하는 등이다. 몸 쪽으로 땡기면 일시적으로 상향등 사용이 가능하다. (상향등은 쌍라이트, 하이빔이라고 많이 불린다.)

 

안개등은 안개가 꼈을 때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 차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켠다. 안개등은 펴짐현상이 강하게 나타나 내 차의 위치를 잘 나타낸다.

 

미등도 내 차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사용된다. 테일램프는 후방의 미등을 이야기 하며 차폭 등을 알리기 위해 켠다.

하향등, 상향등, 안개등 비교
하향등, 상향등, 안개등 비교

위 그림처럼 하향등은 일반 헤드라이트인데 아이콘(표시등)을 보면 뒤에가 내려가 있다.

상향등은 뒤에 꼬리가 일직선이다.

안개등은 하향등표시에 뒤에 안개보양이 추가되어 있다.

 

주간 주행등(데이이라이트, DRL)은 시동만 켜면 자동으로 켜지는 등이다.

주간에는 잘보이다가 터널에 진입 시 차량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DRL이 켜져있는 차는 인식이 잘된다.

터널에서 차선변경을 하다 옆차선의 차량이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다.

DRL은 2015년 부터 의무화 되어 있어 보편적으로 볼 수 있다.

 

와이퍼 기능
와이퍼 기능

핸들의 왼쪽 스틱이 자동차의 방향지시등, 램프 제어라면, 오른쪽은 와이퍼 작동 제어 기능을 한다.

아래로 내릴 수록 와이퍼의 동작 속도를 나타낸다.

위로 한 번 올리면 1회성 동작이다.

요즘에는 Auto(오토)로 작동하는 와이퍼도 있다.(비의 양을 인식한다.)

운전석 쪽으로 땡기면 워셔액을 뿌리는 제어를 한다.

 

2-3) 센터패시아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컨트롤 패널을 센터 패시아 라고 한다.

에어컨, 히터 조절, 내비게이션, 송풍구, 오디오 등이 있다.

센터페시아
센터페시아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

공조제어만 해도 다양하다.

온도제어, 바람세기 제어, 공조 위치 제어, 앞유리 습기제거 제어 등등 많다.

내부공기순화, 외기순환 등 많다.

그 외에 오디오 제어도 있고, 핸들 열선, 차량 통풍시트제어, 열선제어 등이 있다.

 

평소에 쓰지 않던 단어/명칭 위주로 알아 놓으면

초보운전자도 운전 및 사고 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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