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차량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날씨가 좋아 기분 좋게 세차도 하지만 미세먼지, 꽃가루, 송화가루 등이 또 덕지덕지 달라 붙는다.
거기에 봄비까지 내리면 물자국까지 남아 곤란하다.
방금 세차를 하고 왔는데 다음날이면 다시 먼지, 꽃가루가 붙으니 곤란한 상황이 한둘이 아니다.
꽃가루 제거하자고 다시 세차를 하기엔 조금 아쉽기도 하다.
그래서 봄철에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게 좋은지 알아보자.
1. 꽃가루 세차 방법
2. 먼지털이개(울더스터) 후기
1. 꽃가루 세차 방법
흔히들 먼지가 있을 때 수건으로 새차를 문지르면 기스가 난다고 한다.
세차를 할 때는 큰 힘들 주지 않고 슬슬 밀어준다.
물기를 제거할 때도 마찬가지이고, 먼지를 제거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 왁스칠을 하면 먼지가 달라 붙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붙는 경우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EvfHlTBX8I&t=418s
영상에 보면 울더스터라는 제품으로 꽃가루를 제거해 준다.
영어로 울더스터지 그냥 양털로 된 먼지털이개 이다.
슥슥 가볍게 정전기를 이용하여 꽃가루를 제거하기 때문에 차량 외벽에 기스가 나지는 않는다.
은근 쉽게 먼지를 지울 수 있고, 차량관리를 할 수 있다.
2. 먼지털이개(울더스터) 후기
카템에서 먼지털이개를 구매했다.
포장은 비닐로 간편하게 온다.
실외청소용 제품과 실내용 제품을 주문했다.
비닐을 벗기니 양털이 아주 곱다.
냄새는 꾸리꾸리하다.(왜 냄새를 맡았지)
천연 양모 먼지털이개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나는 키가 커서 길이 조절형을 구입하진 않았지만 길이 조절형도 있다.
100프로 호주산 천연 양모이다.
봄철 차량 보닛 상태이다.
꽃가루는 기본이고, 봄비까지 맞아서 물자국까지 생겼다.
비를 맞아서 꽃가루나 송진가루가 지워질거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비의 수압이 약할 뿐더러 더욱 더러워지면 더러워 진다.
앞유리도 마찬가지이다.
유리는 물자국은 없지만 그래도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가득하다.
먼지털이개로 슥슥 닦아보았다.
힘을 과하게 주지 않고, 정전기로만 닦았다.
본넷(본네트)에 먼지들은 제거가 되나 물자국은 제거되지 않는다.
당연하다. 물자국은 힘을 주어서 닦아야한다.
먼지, 꽃가루는 깔끔하게 지워진다.
반면 앞유리는 싹 지워진다.
깔끔하게 지워진다.
세차 뒤에 꽃가루 제거는 확실히 된다.
아주 깔끔하게 청소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내 역시 마찬가지 이다.
검은색 내장이라 먼지 쌓인게 많이보인다.
특히나 햇볕이 비추면 먼지는 더 선명히 보인다.
먼지털이개로 슥슥 털어주면 깔끔하게 먼지가 제거된다.
아무리 실내를 깨끗이 관리를 해도 먼지는 쌓이기 마련이다.
실내용 먼지털이개를 활용하기 쉽고 빠르게 청소가 가능했다.
슥삭슥삭 아주 가볍고 청소도 쉽다.
꽃가루 세차관리는 양털 먼지털이개가 최고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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