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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9년 아우디 자동차'두뇌'는 삼성전자 반도체!

JAY RO 2017. 1. 21.

2017. 01. 21.(토) 오늘 한경에서 '2019년 아우디자동차의 두뇌는 삼성전자 반도체' 라는 기사를 보았다.

간다한게 요약하자면 말 그대로 삼성전자에서 아우디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출처 : 한국경제 <-클릭시 원문이동)

 

 

삼성전자아우디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엑시노스 프로세서를 공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엑시노스는 시스템 반도체이다.) (엑시노스는 스마트폰에 사용해 온 프로세서라고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정보시스템의 총칭(영화, 게임, TV, 인터넷 등))

(시스템 반도체 : 메모리,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 개별 반도체를 하나로 통합해 전자기기 시스템을 제어, 운용하는 반도체를 말한다.)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처리속도가 빨라 안드로이드,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빠른 연산 속도와 그래픽 처리 성능을 통해 뛰어난 인포테인먼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아우디가 삼성전자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모두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느낀점

자동차가 달리는 정보기술(IT) 기기로 발전하고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반도체 회사 현업에서 일하는 친구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하루하루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한다.

 

삼성이 프로세서를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기로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예전에 테슬라에 주문형 반도체를 납품한다고 포스팅한 글이 있는데 프로세서와 다른 분야이다.

(삼성전자 테슬라에 주문형 반도체 납품 포스팅 (클릭))

 

이 처럼 삼성전자는 차량 반도체 분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고 다른 반도체 회사도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퀄컴은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NXP반도체를 인수했고, 인텔엔비디아는 각각 BMW벤츠와 손잡았다.)

 

시장조사 업체인 IHS 마킨에 따르면 지난해 300억 달라(35조 700억원) 규모이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21년 400억 달라(46조 75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분야, 전장분야, 반도체 분야의 성장과 전망, 그리고 각 회사들의 행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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