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통신3사(SKT, KT, LG) eSIM 과 알뜰폰 eSIM 요금제(통신사의 환경 변화!)

알뜰폰 esim

2022년 9월 1일 부터 eSIM 사용이 가능해 지면서 통신사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eSIM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핸드폰에 내장형 SIM이다.
한 개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장 큰 변화는?

요금제를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다.

USIM으로 이용하는 메인 회선(번호)은 저렴한 통신료와 많은 데이터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eSIM으로 이용하는 보조 회선(번호)은 통신료만 할당받아 저렴한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경우의 수도 많아진다.

 

eSIM 전망

그래서

기존 이동통신사 3사와 알뜰폰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통신사 환경을 확인하고, eSIM 요금제를 알아보자

 

1. 알뜰폰과 이동통신 3사의 eSIM 경쟁

2. 현재 eSIM 요금제와 사용 가능 기종

3. 앞으로 통신사와 요금제의 변화

 

1. 알뜰폰과 이동통신 3사의 eSIM 경쟁

기존 이동 통신사 3사와 알뜰폰 통신사의 eSIM에 대한 입장은 다르다.

(2021년 10월 기준 SKT, KT, LG 이동통신사 회선은 6500만개이고, 알뜰폰은 1000만개이다.)

 

기존 이동 통신사인 SKT, KT, LG는 e심(eSIM)의 도입에 미지근한 반응이다.

SKT, KT, LG는 ARPU(사용자당 수익 비율)을 중요시 하는데, ARPU(아르푸)가 낮아 질까 걱정이기 때문이다.

기존 이통사3사는 단말기를 비싼 요금제와 묶어 2년이상 약정으로 사용자를 확보하여 ARPU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e심이 도입되면 소비자는 요금제의 선택을 넓게 사용하여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통신사 입장에서 수익이 나는 사업이 아니라 eSIM  사업을 주저하는듯, 그래서 한국에 eSIM 도입이 늦었다.)

 

SKT, KT, LGU+ vs 알뜰폰

반면 eSIM이 도입 되면 알뜰폰 시장은 더 활성화 될 것 같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비싼 요금제를 사용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는 저렴한 요금제인 '가족결합'보다

더 저렴하게, 또 유용하게 회선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기존통신사와 알뜰폰 2가지 회선을 이용한다면 맴버십 혜택은 적용 받고, 저렴한 요금제도 이용할 수 있다.

eSIM 알뜰폰

 

2. 현재 eSIM 요금제와 사용 가능 기종

2022년 8월 현재 eSIM 요금제는 SKT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티플러스에서 SKT망 eSIM 요금제 조회가 가능하다.

SKT eSIM 요금제

SKT에서 가장 저렴한 eSIM 요금제는 2,900원이다.(전화100분, 문자100건, 데이터X)

 

KT는 곧 월 8,800월에 eSIM 요금제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데이터 1GB이후, 400Kbps 무제한)

 

아이폰, 갤럭시 등 사용 가능 기종은 아래 링크에 있다.

아이폰, 갤럭시 등 eSIM 사용 가능 단말기 정리

2023년 esim 가능폰 기종 및 단말기 총 정리! (esim 갤럭시, 아이폰 esim 확인 방법)

 

3. 앞으로 통신사와 요금제의 변화

앞으로 2022년 9월 1일부터 SKT eSIM, KT eSIM, LG유플러스 eSIM 요금제가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돈이 안되서 광고를 많이 안 할수도)

물론 기존 통신사도 알뜰폰 업체가 있다.( KT M모바일, SKT텔링크, LG헬로비전 등)

eSIM 통신사

하지만 기존 통신3사의 eSIM 요금제의 변화가 어떠한 추세나 나올지 지켜봐야겠다.

앞으로 기존 이통3사와 알뜰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