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과 장모님의 선물보다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 선물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
아직은 결혼 전 이기도하고
뭔가 정말 선물을 하기엔 애매하기도하다.
무겁지 않고 부담을 느끼지 않을 만한 선물이 무었이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꽃 배달이 좋은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괜찮을 것 같다.
그래서 쿠팡에서 꽃배달을 시켰다.
4만원 후반대에 괜찮은 가격이다.
원하는 멘트도 넣을 수 있고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도 가능했다.
아직 결혼은 1년 남짓 남았지만
장인어른께 꽃배달을 보냈다.
멘트는
"아버님 생신축하드려요!
예비사위 드림"
살짝 어색했지만 그래도 선물했다는 마음에 만족했다.
도착 시간은 예상한 시간 그대로 왔다.
꽃도 풍성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물해드리기 참 좋다.
결혼 후에는 더 챙겨드려야겠다.
꽃배달 링크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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