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이 쓰레이통이지 뭐 별거냐
휴지통이 휴지통이지 뭐 별거냐
하지만 넘처나는 쓰래기통 치우기 쉽지 않다.
종량제 봉투에 딱 맞는 사이즈의 휴지통을 찾기도 어렵다.
맞는 사이즈를 찾으면 뭐하나
부피를 차지하는 쓰레기들을 항상 눌러줘야 해서 힘들다
종량제 봉투에 가득 담았다 싶어서 빼면 아직도 한참 남아있다.
버릴 타이밍 잡기에도 애매하다.
이런 고민이 있는 와중에 추천을 받아 매직캔 휴지통을 구입했다.
1. 원래 쓰던 휴지통 상태, 구매 전 정보
2. 매직캔 휴지통 개봉기
3. 매직캔 휴지통 사용후기
이렇게 나누어서 정리해 보자.
1. 구매 전 정보 + 원래 사용하던 쓰래기통 상태
1-1) 기존 휴지통
원래 사용하던 휴지통을 보자
원래 사용하던 휴지통은 일단 종량제 봉투와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 봉투를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차면 종량제 봉투에 옮겨 담는다.
이미 쓰래기도 포화상태이고, 봉투안에 쓰래기를 눌러도 더 들어가지 않는다.
이걸 또 종량제에 옮겨야한다.
그리고 뚜껑부분은 쓰래기 부분과 닿아서 더러워진 것을 볼수 있다.(으엑)
그와중에 아기 키우는 집에서 매직캔 쓰래기통을 추천 받았다.
기저귀를 넣어도 냄새도 안난다고 한다.
1-2) 매직캔 휴지통 구매 정보
바로 구매 정보를 찾았다.
최저가 비교
스마트한 쇼핑검색,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danawa.com)
"다나와 홈페이지" -> "생활/주방/건강" -> "청소/세탁용품" ->" 휴지통/분리수거함"
으로 들어가 보면 휴지통 인기순위를 볼 수 있다.
1위는 샤오미 휴지통이긴 하다. 하지만 센서가 들어있는 스마트 휴지통이라 인기가 있는듯 하다.
일반 휴지통으로는 매직캔 히포 MH280이 1위이다.
모델명은 위의 그림과 같다.
21L와 27L 짜리 두개가 있고,
색상은 베이지, 화이트 세이지 이렇게 3개가 있다.
| 베이지 | 화이트 | 세이지 | |
| 21L | MH250BG | MH250WG | MH250SG |
| 27L | MH280BG | MH280WG | MH280SG |
21리터가 250 봉투를 사용하고, 27리터가 280 봉투를 사용해서 모델명이 위와 같다.
21리터짜리를 바로 구매했다.
2. 매직캔 휴지통 개봉기 + 조립방법
매직캔 휴지통 개봉기
배송은 3일안에 왔다.
포작 박스도 2중으로 포장되어있다.
매직캔 히포 21L짜리 화이트 색상을 구매하였다.
포장에는 Caution, Fragle 이라고 적혀있어서 조심히 배송이 올듯하다.
포장 안에는 비닐로 또 포장이 되어 있다.
(이정도면 튼튼하게 배송올듯)
비닐포장도 튼튼하다.
면세점에서 주는 봉투와 재질이 같다.
쓰래기통 주제에 포장도 대단하다.
매직캔 히포 설명서
휴지통 부위별 설명이 적혀있다.
뚜껑, 앞문 등등 익숙한 명칭이 있는 반면에 생소한 명칭도 있다.
생소한 부위는 잠금장치, 와이드 페달, 속뚜껑, 안전칼날, 매직롤, 카트리지가 있다.
잠금장치 : 앞문을 옆고 닫는 잠금장치
와이드페달 : 뚜껑을 열수 있는 페달
매직롤 : 쓰래기봉투 역할을 한다. (길게 계속 늘어나서 무한으로 쓰래기를 담을 수 있다.)
안전칼날 : 쓰래기가 어느정도 차면 매직롤에 있는 쓰래기를 안전칼날로 잘라서 버려야한다. (쓰래기봉투를 새로 끼우는 것 보다 쉽다.)
매직롤은 한번 끼우면 1롤당 4개월은 사용한다고 한다. (11미터 짜리이다.)
속뚜껑 조립방법
페달 조립 및 분리 방법
휴지통 비우는 방법이 있다.
매직캔 첫 외관의 모습
흰색이 깔끔하다.
휴지통 답지않은 깔끔함과 세련됨이있다.
인테리어에도 좋아 보인다.
제품을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카트리지에 매직롤이 1개 끼워져 있다.
페달도 같이 들어있다.
봉투에서 나는 향기 괜찮다.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난다.
매직롤을 다 사용하고 주문할 땐 250을 구입하면 된다.
친절하게 옆에 씌여 있다.
대표전화도 적혀있다. 1544-8830
리필주문 : 080-333-9114
앞문에 부착되어 있는 안전 칼날의 옆모습이다.
딱 봉투를 넣어서 자를수 있게 안전하게 되어 있다.
페달은 그냥 쑤욱 밀어 넣으면 된다.
조립이 굉장히 쉽다.
페달을 누르니 위에 뚜껑이 열린다.
옆에 잠금장치를 아래로 내리면 앞문이 열리고 매직롤, 카트리지를 볼 수 있다.
쓰래기 교환, 매직롤 바꿀때 사용하면 된다.
3. 매직캔 휴지통 사용 후기
몇 주 후 사용 후기
몇 주가 지나니 쓰래기가 어느정도 찼다.
쓰래기를 한번 쓱 눌러보니 쭉 내려간다.
압축이 잘되고, 공강도 잘 활용이 된다.
아래쪽에는 쓰래기가 내려와있다.
그래도 깔끔한 편이다.
어느정도 차서 갈아주려고 한다.
다음 사용할 봉투를 한번 묶어도 되지만,
묶이는 부위를 아낄려면 케이블타이 같은걸로 묶어줘도 좋을 듯하다.
아래 쓰래기 부분을 안전 칼날에 자르면 끝이다.
쓰래기를 버리려 했는데 참 간편하다.
추가로 봉투 자체에서 나는 향기 때문인지, 쓰래기 냄새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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