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점 건조한 날씨가 다가온다.
건조해 지고, 정전기로 인해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
집안의 적정 습도는 40~60%인데 40%이하로 떨어진다.
젊었을 때야 신경도 안쓰고 살았겠지만 이제 건강에 신경쓰며 살아야 한다.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1. 가열식 가습기 원리 및 추천
2. 가열식 가습기 장단점
3. 웰포트 가습기 후기
1. 가열식 가습기 원리 및 추천
가습기에 종류가 다행해진 시대가 왔다. 예전에는 초음파식으로 물을 튀겨내어 습기를 유지했지만 이젠 방식이 다양해 졌다. 초음파식은 물이 오염되면 수증기도 같이 오염되기 때문에 문제를 발생시킨 적이 있다.
가습기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가습기 구입 시 참고사항(분무량, 사용시간, 세척방법 등)에 대한 기능 역시 위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1-1) 가열식 가습기란
가열식 가습기란 무엇일까?
단순하다. 물을 가열해서 증발하는 수증기를 분사하는 방식이다.
물을 끓일 때, 또는 밥솥에 밥을 할 때 나오는 증기로 가습을 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아기가 있는 집안에서 가열식 가습기를 많이 사용한다. 물이 오염됐을 경우도 소독이 되니 조금 안심을 할 수 있다. (물을 데우는 과정에서 살균이 되기 때문이다.)
1-2) 가열식 가습기 추천
다나와 홈페이지에서 가열식 가습기로 검색하여 인기순위를 확인 할 수 있다.
우선 위 링크에서 다나와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가열식 가습기를 선택하고, 제조사, 물용량 등 상세 내용을 선택하고 검색한다.
인기순위로 선택하면 조지루시 제품이 인기가 있다.
1위는 조지루시의 EE-DCH35K
2위는 조지루시의 EE-DVH35K
3위는 한일전기의 제품이다.
웰포트의 ST-1000 제품은 6위에 랭크되어 있다.
(3번 목차에서 웰포트 가습기 후기를 확인 할 수 있다.)
2. 가열식 가습기 장단점
가열식 가습기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2-1)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
가열식 가습기의 큰 장점은 안정성에 있다. 물을 끓여서 가습하다보니 살균효과가 있어 안심이 된다. 최근에 오염된 물을 가습하여 문제가 되는 상황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가열식 가습기는 한번 끓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열식 가습기는 통세척을 하면 되므로 세척이 무척 편리하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여기저기 구석구석 세척을 해야하는데 가열식 가습기는 구조가 쉬워 통을 한번에 세척하면 끝이라 편리하다.
그리고 세척 횟수도 적다. 초음파식 가습기가 매일 세척을 해야한다면 가열식 가습기는 주에 1~2회 정도 세적하면 된다.
2-2)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
단점은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첫 번째이다.
가습기는 그래도 다른 가전보다는 조금 저렴해야 할 것 같은데 가열식 가습기는 기본이 10만원 이상이라 조금 부담스럽다.
그리고 가습시 주변 온도가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어쩌면 겨울철에는 장점일 수 있다.
하지만 더운 날 가습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면 조금 단점이 될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가열식 가습기 성능과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다. (성능테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ByfYE9wrjM0
3. 웰포트 가습기 후기
웰포트 가습기를 구매했다. 최근에는 ST-1000모델이 나왔지만 그전에 ST-800~900이 있었다.
아래 웰포트 홈페이지에서 상세 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웰포트 제품은 한국 제품이라 AS화 고객응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3-1) 구성품 및 사용 방법
물통은 상당히 크다. 5리터 정도 들어간다.
물통안에 스테인리스 2개를 넣어야 한다. 증기를 내보내는 위치 같다.
스테인리스 한 개를 장착한다.
그 위에 실리콘이 덮혀있는 스테인리스를 덮는다. ST-800까지는 저 고무가 있는데 900과 1000에서는 스테인리스로만 이루어져 있다. 환경호르몬이 제로인 실리콘이라고 하니 안심해도 된다.
실리콘을 제거하고 사용해도 문제는 없었다.
물을 담는다. MAX 표시까지 물을 넣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밤새 켜놓아도 가습이 된다.
아침에 열어보면 물이 확 줄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수증기가 나가는 부분도 실리콘으로 되어 있다. 이 부분 역시 환경호르몬 제로이다.
뚜껑과 조립을 하여 장착을 하면 끝이다.
3-2) 사용 후기
디자인은 깔끔해서 어디에 두고 사용해도 괜찮다.
화장대 위, 선반 위 등등 어디든 괜찮다. 신생아가 있다면 신생아가 있는 위치 근처에 두는게 좋다.
동작 방법도 상당히 간편하다. 그냥 OFF와 세기만 있다.
(타이머 기능은 없다.)
처음에 습도가 40%였는데 사용 후 점점 올라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뭐 당연하다. 다른 가습기도 마찬가지이다.
가습 기능은 초음파식 가습기 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 같긴한데, 가열식 가습기라 안심되는 부분이 더 컸다.
주변이 따뜻해 지고 온도가 올라가기도 했다. 보통 추운날 사용하므로 큰 단점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세척하는 부분이었다. 귀찮은게 가장 싫기 때문이다.
세척은 아주 간단해서 만족스러웠다. 수돗물을 담아 사용하면 석회질이 있긴하지만 닦아내면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걱정은 없었다.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가전 및 차량 관련 관리 팁 > 가습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열식 가습기, 기화식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 차이점은? 장점, 단점 총 정리 (0) | 2023.09.13 |
|---|
댓글